영화 기생충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봉준호 감독도 처음부터 스타였던 것은 아닙니다. 그의 첫 장편 영화는 플란다스의 개라는 작품이며 영어 제목은 BARKING DOGS NEVER BITES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이 후 봉준호 감독의 눈부신 발전의 첫 걸음이 되었습니다. 영화 기생충의 전조가 되는 이 작품을 복잡한 사회 계층과 블랙코미디의 요소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사회 계층의 복잡성 대학 강사인 주인공 고윤주는 거슬리는 개소리의 진원지를 찾다가 강아지 한마리와 만나게 됩니다. 그는 강아지를 죽이지는 못하고 아파트 지하실에 가두어버립니다. 아파트에는 실종된 강아지를 찾는 전단지가 붙습니다. 하지만 성가신 개소리는 아래집 할머니가 키우는 치와와였고 고윤주는 그 개를 옥상에서 던져 죽여버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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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1.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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