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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드디어 입장을 밝혔습니다. 3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에 류준열과 한소희 연애에 관해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개인적인 감정으로 생긴 논란들에 대해 사과를 하였습니다. 배우가 아닌 인간 이혜리로서의 감정이 앞섰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자신의 말과 행동에 더 신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준열과 한소희 연애에 관한 혜리의 입장문
추측에 추측을 낳았던 '재밌네'는 결국 류준열을 향한 것이 맞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을 읽으니 열애설이 나고 혜리가 류준열 인스타를 언팔한 것도 납득이 가게 됩니다. 혜리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당황스럽고 서운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수많은 논란의 원인이 되었다는 것도 사실이기도 하지요. 생각해 보면 이렇게 말 한마디에 세상을 뒤흔드는 관심을 받아야 하니 감정을 숨기고 참아야 하는 연예인들은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7일 류준열이 먼저 홀로 귀국하고 하루 뒤인 18일 오후 한소희도 하와이에서 귀국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진 한재림 감독의 신작 '현혹'의 캐스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논란에도 동반 출연을 할지 한명 혹은 두명 모두 출연을 고사하게 될지 앞으로의 결정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끝이 난 사랑도 이제 시작하는 사랑도 모두 아름다우면 좋겠지만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 좋지 않은 말들을 듣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서로 사과를 하며 일단락되었으니 청춘의 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세 배우들에게 악플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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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의 인스타 입장문은 처음 밝혔던 것처럼 지금 현재는 삭제되었습니다.
혜리 인스타는 하루 반나절 사이에 9만명의 팔로워가 증가하였네요.
한소희 류준열 환승연애인가 혜리 입장문 이전까지 논란 총정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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